기업 스터디 및 직무 세부 분석 팁

본격적인 취업을 위해 취준생들은 채용 공고를 확인하여 지원하고 싶은 직무를 정한 후 자소서를 작성한다

 

그러나 채용 공고에 기입된 지무 설명을 봐도 어떠한 일을 하는 것인지 불명확한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회사의 직무 설명에 지원자의 뇌피셜이 가미된 새로운 직무가 탄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지원자들이 더욱 많은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해보자

 

 흔히 학사 졸업 학위로 취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그간 공채 시스템을 통한 채용을 진행하다 보니 채용 공고의 직무 설명이 두루뭉술하게 되어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기업의 입장에선 최대한 디테일하게 작성하여 공고를 냈다고 생각하지만, 회사에 관한 아무런 Background가 없는

취준생의 입장에선 정보 제공이 불충분하다고 생각이 들 수 있다

 

이런 현상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바로 기업에 대한 이해도 차이 때문이다

 

공고를 내는 기업은 지원자들이 기업에 대한 스터디가 되어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공고를 낸다 

 

하지만, 지원자들의 대부분은 지원 직전에 기업에 대한 분석을 시작하는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기업 스터디 방법과 직무의 Detail 내용 확인 Tip 순서로 내용을 작성하겠다.

 

1. 기업 스터디

    대한민국 기업이라면 주주들에게 회사의 실적과 사업방향성 등에 대해 공시해야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대한민국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웬만한 기업 정보는 공개되어 있다. 더 좋은 건 공짜다 

    즉, 지원하고자하는 회사의 사업보고서, 재무제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여기서 기업의 사업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확인 방법

  1) 전자공시시스템 접속(dart.fss.or.kr/) → 회사명 혹은 회사 코드 입력 → 자료 확인하고자하는 기간 선택( 주로 2년치면 충분하다) → 공시된 내용 중 확인하고자하는 자료 선택(주로 사업보고서 하나여도 충분하다) → 사업보고서 내에서 '사업의 내용' 탭 선택

 

2) 기업 홈페이지의 IR 탭에서 IR자료실 탭 선택 

    (기업의 경영성과, 재무상태, 홍보자료 등을 공시하는 탭)

위와 같은 방법으로 기업에 대한 스터디를 심도있게 할 수 있다 

 

스터디 완료 이후 직무 설명을 다시 봐도 이해하기 어렵다면, 추가 참고할만한 자료가 있다 

 

2. 직무 Detail 설명

학사 졸업 지원 직무의 경우 설명이 두루뭉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존재한다.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지만, 깊이 있는 일을하기엔 한계를 가지고 있기에 인사담당자들이 작성할 수 있는 직무 설명에 한계가 있다. 그렇기에 오히려 2가지 채용 형태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1) 박사 인력 채용 공고

  2) 경력직 채용 공고 

위 2가지 형태의 채용은 특정 직무에 즉시 투입할 인력을 채용하는 것이기에 세부적으로 직무 설명이 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 직무의 Detail한 설명은 직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